윌리엄 스탠리 제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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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윌리엄 스탠리 제번스는 1835년 리버풀에서 태어난 영국의 경제학자이자 논리학자이다. 그는 한계효용 이론을 발전시켜 신고전학파 경제학 혁명에 기여했으며, 경제학에 수학적 분석을 도입했다. 1860년대 초 한계효용이론의 핵심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1871년 『정치경제학 이론』을 통해 체계화했다. 또한, 1865년 저서 《석탄 문제》에서 제번스의 역설을 제기하며 에너지 효율성과 소비의 관계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했다. 그는 흑점과 경기 순환의 연관성을 연구하여 흑점과 경제 활동 주기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론을 제시하기도 했다. 제번스는 다수의 저서를 저술했으며, 1882년 수영 중 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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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스탠리 제번스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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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일 | 1835년 9월 1일 |
| 출생지 | 리버풀, 랭커셔, 잉글랜드 |
| 사망일 | 1882년 8월 13일 |
| 사망지 | 벡스힐온시, 서식스, 잉글랜드 |
| 자녀 | 허버트 스탠리 제번스 |
| 국적 | 영국 |
| 학문 분야 | |
| 분야 | 경제학 논리학 |
| 근무 기관 |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1876년–1880년) 오언스 칼리지 (현재의 맨체스터 대학교) (1863년–1875년) |
| 출신 대학 |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
| 지도 교수 | 오거스터스 드 모르간 |
| 주요 업적 | 한계 효용 이론 제번스의 역설 |
| 기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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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
윌리엄 스탠리 제번스는 1835년 영국 리버풀에서 태어났다.[42] 그의 아버지는 철강 상인이자 법률 및 경제 저술가였고, 어머니는 시인이었다.[42] 1852년(또는 1853년)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에 입학해 화학, 수학, 논리학 등을 공부했으나, 아버지 사업의 어려움으로 1854년 학업을 중단하고 호주 시드니의 조폐국 감정사로 일하게 되었다.[42] 호주에서 그는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과 존 스튜어트 밀의 ≪정치경제학 원리≫ 등을 읽으며 경제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수학을 이용한 경제 분석 가능성에 주목했다.
1859년 영국으로 돌아와 학업을 재개하여 런던 대학교에서 학사(1860년) 및 석사(1862년) 학위를 취득했다.[42] 1862년에는 한계효용이론의 기초가 되는 내용을 담은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는 훗날 그의 대표 저서인 ''정치경제학 이론''(1871년)으로 발전한다. 1865년에는 영국의 석탄 고갈 문제를 경고한 ''The Coal Question|석탄 문제eng''를 출간하여 주목받았다.
1866년 오언스 칼리지의 교수로 임용되었고,[42] 논리학과 철학 연구에도 힘써 ''기초논리학 강의''(1870년), ''과학의 원리''(1874년) 등을 저술했다. 1867년 해리엇 앤 테일러와 결혼했으며,[42] 1872년에는 왕립 학회 회원으로 선출되었다.[43]
만성적인 건강 문제와 과중한 강의 부담으로 1876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으로 자리를 옮겼으나, 건강이 계속 악화되어 1880년 교수직에서 은퇴하고 저술 활동에 전념했다.[42] 그러나 1882년 8월 13일, 헤이스팅스 인근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던 중 익사하여 46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42] 그는 논리학과 경제학 분야 모두에서 당대 영국 최고의 학자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으며, 알프레드 마셜은 그의 경제학 저작이 리카도 이후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질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2. 1. 초기 생애와 교육
윌리엄 스탠리 제번스는 1835년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버풀에서 아홉 번째 자녀로 태어났다.[42] 그의 아버지 토머스 제번스는 철물 상인이었으며, 법률 및 경제 관련 주제에 대한 저술 활동도 했다. 그는 강한 과학적 호기심을 가진 인물이었고, 최초의 해상 강철선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42] 어머니 메리 앤 제번스는 리버풀의 은행가이자 시인이었던 윌리엄 로스코의 딸이었다.[42] 그의 부모는 모두 유니테리언이었다.[42]15세가 되던 해, 제번스는 런던으로 가 유니버시티 칼리지 스쿨에 입학했다.[42] 이 시기에 그는 스스로 사상가로서 중요한 업적을 남길 수 있다는 신념을 형성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이후 그의 삶에서 중요한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1852년에[42](또는 1853년 말[42]) 유니버시티 칼리지에 입학하여 화학과 식물학을 특히 좋아하며 수학, 논리학 등도 공부했다.

그러나 1847년에 있었던 아버지 회사의 경영난[42]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이 커지자, 제번스는 1854년에 학업을 중단해야 했다. 그는 호주 시드니에 새로 설립된 조폐국의 야금 감정사 직책 제안을 받아들여 1854년 6월 영국을 떠났다. 비록 영국을 떠나는 것을 선호하지는 않았지만, 경제적인 이유가 중요했기 때문이다.[42] 시드니에서 그는 처치 힐, 페터셤의 애넌그로브, 더블 베이 등지에 거주하며 가족에게 편지를 보내 자신의 생활을 알리고 사진을 찍었으며, 시드니의 사회 지도를 제작하기도 했다.[9] 호주에 머무는 동안 그는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과 존 스튜어트 밀의 ≪정치경제학 원리≫, 그리고 디오니시우스 라드너의 ≪철도 경제≫ 등을 읽으며 경제학에 대한 관심을 키웠고, 특히 수학을 이용한 경제 분석 방법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5년간의 호주 생활을 마치고 1859년 가을, 제번스는 영국으로 돌아와 다시 유니버시티 칼리지에 학생으로 등록했다. 그는 런던 대학교에서 문학사 학위(1860년)와 논리학, 철학, 정치경제학 석사 학위(1862년)를 취득했다. 이 시기 그의 주된 관심은 윤리학으로 옮겨갔지만, 자연 과학에 대한 관심 역시 꾸준히 이어져 평생 과학 관련 논문을 발표했으며, 특히 물리학에 대한 지식은 그의 주요 논리학 저서인 『과학의 원리』 저술에 큰 도움이 되었다.
2. 2. 학문적 경력
1859년 영국 런던으로 돌아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다시 학업을 시작했으며, 1860년에 문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1862년에는 논리학, 철학, 정치경제학 분야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42] 같은 해 케임브리지에서 열린 영국과학진보협회 학술 대회에 ''General Mathematical Theory of Political Economyeng''(정치경제학의 일반수리이론 소개)라는 논문을 발표했는데, 이는 9년 뒤 출간될 그의 주요 저서 ''정치경제학 이론''(The Theory of Political Economy, 1871)의 기초가 되었다. 1863년에는 금 가치 하락 문제를 분석한 ''A Serious Fall in the Value of Goldeng''(금의 가치 하락의 심각성)을 출판했다.이 시기 제번스의 주된 관심은 도덕 과학으로 옮겨갔지만, 자연 과학에 대한 탐구를 멈추지는 않았다. 1864년에는 불의 논리 체계를 개선하여 ''Pure Logic; or, the Logic of Quality apart from Quantityeng''(양에서 분리된 순수 논리, 즉 질의 논리)를 출판했다. 1866년에는 "유사성의 대치"(The Substitution of Similarseng)라는 추론 원리를 고안했고, 1869년에 이를 발표했다.[14] 그는 이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나무판으로 구성된 진리표 형태의 '논리 주판'(logical abacuseng)과[15][16] 이를 기계화한 '논리 피아노'(logical pianoeng)를 1869년에 제작했다.[17][18][19] 이 논리 피아노는 1870년 왕립 학회에 전시되기도 했다.

1865년에는 영국 석탄 공급 고갈 문제를 다룬 ''The Coal Questioneng''(석탄 문제)를 출간하여 사회적으로 주목받았다. 1866년, 오언스 칼리지(Owens College, 현 맨체스터 대학교)의 논리학, 정신 및 도덕 철학, 정치경제학 교수로 임용되었다. 이듬해인 1867년에는 맨체스터 구빈원 설립자의 딸인 해리엇 앤 테일러(Harriet Ann Taylor)와 결혼했다.[42]
교수직을 수행하며 논리학 연구에도 매진하여, 1870년에는 널리 읽히는 교재가 된 ''Elementary Lessons on Logiceng''(기초논리학 강의)를 출간했다. 1874년에는 그의 가장 중요한 논리학 저서로 평가받는 ''The Principles of Scienceeng''(과학의 원리)를 발표했다. 이 책에서 그는 귀납 추론을 연역 논리의 응용으로 보고, 확률 이론과 과학적 방법론을 상세히 다루었다. 특히 암호학과 관련하여 일방향 함수와 정수 인수분해 문제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학회 활동에도 적극적이어서 1869년 맨체스터 통계학회 회장과 영국과학진보협회 경제과학 및 통계학 분과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1872년에는 왕립 학회 펠로로 선정되었다.[43]
1876년, 건강 문제와 과중한 강의 부담으로 오언스 칼리지 교수직을 사임하고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정치경제학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그러나 건강은 계속 악화되었고, 1880년에는 결국 교수직에서 완전히 은퇴하여 저술 활동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은퇴 전후로 1877년부터 존 스튜어트 밀의 철학을 비판하는 글들을 기고했으며, 1880년에는 ''Studies in Deductive Logiceng''(연역 논리 연구), 1882년에는 ''The State in Relation to Laboureng''(노동 관계의 상태)를 출간했다. 밀에 대한 비판은 사후 ''Pure Logic, and other Minor Workseng''(순수 논리 및 기타 소규모 작품)에 실렸다.[21]
2. 3. 결혼과 말년
1867년 제번스는 존 에드워드 테일러의 딸인 해리엇 앤 테일러와 결혼했다. 존 에드워드 테일러는 ''맨체스터 가디언''의 설립자이자 소유주였다. 제번스는 건강 문제와 불면증으로 고생했으며,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는 강의에 큰 부담을 느꼈다. 1876년, 그는 맨체스터의 오언스 칼리지 교수직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정치 경제학 교수로 옮겼다.여행과 음악은 그의 삶에서 주요한 오락이었지만, 건강은 계속 좋지 않았고 우울증으로 고통받았다. 그는 교수로서의 의무가 점점 더 부담스러워졌고, 저작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1880년에 교수직을 사임하기로 결정했다.
1882년 8월 13일, 그는 헤이스팅스 근처 바다에서 수영을 하다가 익사했다.[42]
제번스는 기독교 유니테리언으로 성장했으며,[33] 죽을 때까지 기독교 신념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햄프스테드 묘지에 묻혔다.[34]
3. 주요 이론 및 업적
윌리엄 스탠리 제번스는 19세기 영국의 대표적인 경제학자이자 논리학자로, 여러 학문 분야에 걸쳐 중요한 이론적 기여를 남겼다. 그의 가장 핵심적인 업적은 한계효용이론을 독자적으로 발전시켜 가치 이론에 혁신을 가져온 것으로, 이는 카를 멩거, 레옹 발라스와 함께 신고전학파 경제학의 토대를 마련한 한계효용 혁명의 중요한 부분을 이룬다.
또한, 기술 발전이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도 오히려 총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제번스 역설을 제기하여, 현대의 에너지 정책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논의에도 여전히 중요한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경제학 연구 외에도 제번스는 논리학 분야에서 조지 불의 논리를 개선하고, 추론 과정을 기계적으로 수행하는 '논리 기계'를 고안하는 등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 더불어 통계학적 방법을 활용하여 태양 흑점 주기와 경기 순환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그는 이러한 광범위한 연구를 바탕으로 다수의 영향력 있는 논문과 저서를 발표하였다.
3. 1. 한계효용이론

제번스는 그의 경력 초기에 경제학 이론의 핵심이 된 효용 이론을 구상했다. 이 아이디어는 1860년에 쓰인 편지에서 사실상 공식화되었다.[10] 그는 상품의 효용 정도가 사용 가능한 상품 수량의 연속적인 수학적 함수이며, 경제학이 본질적으로 수학적 과학이라는 생각을 발전시켰다.
이 이론은 1862년 영국 협회를 위해 작성된 "정치 경제학의 일반 수학 이론"이라는 논문에서 더 구체적인 형태를 갖추었으나, 당시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제번스가 그의 이론을 완전히 발전된 형태로 제시한 것은 1871년 『정치경제학 이론』(''The Theory of Political Economy'')이 출판된 이후였다. 이 저서에서 그는 상품의 가치가 최종 (또는 한계) 효용, 즉 마지막 단위를 소비함으로써 얻는 만족도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했다.
이 책이 출판된 후에야 제번스는 이전에 정치경제학에 수학을 적용했던 쿠르노와 H.H. 고센의 연구를 알게 되었다. 효용 이론은 1870년경 오스트리아 학파의 카를 멩거와 로잔 학파의 레옹 발라스에 의해서도 독립적으로 발전하고 있었다. 교환 가치와 최종 (한계) 효용 간의 관계 발견에 대한 우선권은 고센에게 있지만, 제번스가 이 원리를 새롭게 발견하고 영국 경제학계에 널리 알린 공헌은 중요하다.
제번스는 때때로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기 위해 "가치는 전적으로 효용에 달려 있다"고 선언하는 등, 다소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이는 당시 지배적인 견해에서 벗어나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한 의도였을 수 있다. 그의 작업은 경제학을 재편한 신고전학파 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제번스는 서수 효용과 기수 효용의 개념을 명시적으로 구분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의 저서에서 "쾌락과 고통은 동일한 척도로 측정되어야 하며... 더하고 뺄 수 있는 동일한 종류의 수량으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언급하고, 미적분을 사용하는 등 그의 수학적 접근 방식은 기수 효용 함수의 사용을 전제했다. 이는 효용의 상대적 크기를 비교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지만, 제번스 자신이 효용을 직접 측정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은 아니다.
3. 2. 제번스의 역설
제번스는 1865년에 출간한 저서 『석탄 문제』(''The Coal Question'')에서 중요한 주장을 제기했다. 그는 기술 발전으로 에너지 효율성이 향상되면, 해당 자원의 소비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늘어날 수 있다고 보았다. 예를 들어, 증기기관의 효율이 개선되어 단위 생산당 석탄 사용량이 줄어들면 석탄을 사용하는 비용이 낮아지고, 이는 석탄의 사용처를 늘리거나 관련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여 결국 총 석탄 소비량을 증가시킨다는 것이다.이러한 현상은 오늘날 제번스 역설(Jevons Paradox)로 알려져 있다. 이 역설은 에너지 효율 개선만으로는 총 에너지 소비를 줄이거나 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음을 시사하며, 에너지 정책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논의에서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다뤄진다. 제번스의 이러한 통찰은 현대의 피크 오일과 같은 자원 고갈 문제를 논의하는 데에도 여전히 유효한 관점을 제공한다.[11] 『석탄 문제』는 자원 고갈 이론 분야에서 중요한 연구로 평가받는다.[11]
3. 3. 흑점 주기와 경기 변동
사후 출판된 저작 ''통화 및 금융 조사''에는 상업 위기와 흑점 활동 간의 연관성에 대한 그의 초기 추측이 담겨 있다.이러한 관심은 1875년, 제번스가 영국 과학 진흥 협회 회의에서 발표한 "옥수수 가격에 대한 흑점 주기의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구체화되었다. 이 논문은 당시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으며, 다양한 주기적 사건과 흑점 사이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경향을 가리키는 '흑점주의'라는 신조어가 생겨나는 계기가 되었다.
제번스는 이후 "상업 위기와 흑점"[12]이라는 글에서 경기 순환을 분석하며 자신의 주장을 더욱 발전시켰다. 그는 경제 위기가 단순히 무작위적으로 발생하는 사건이 아니라, 명확하게 식별 가능한 이전의 원인들에 기반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그는 경기 순환과 흑점 활동 사이에 통계적인 연관성이 있음을 제시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그의 핵심 논리는 태양의 흑점 활동이 지구의 날씨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다시 농작물의 수확량에 변화를 가져오며, 결과적으로 경제 전반에 변동을 일으킨다는 것이었다.
비록 제번스 자신의 직접적인 연구는 아니지만, 후속 연구에서는 맑은 날씨가 주식 시장 수익률에 작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는데, 이는 날씨가 투자자들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일 수 있다는 해석을 낳았다.[13]
3. 4. 논리학 연구
제번스의 논리학 연구는 경제학 연구와 함께 진행되었다. 1864년 그는 조지 불의 논리 체계에 기반하면서도, 그 체계가 가진 수학적 형식의 오류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개선한 『순수 논리, 즉 양에서 분리된 질의 논리』(Pure Logic; or, the Logic of Quality apart from Quantityeng)를 출판했다.[14]
1866년, 그는 모든 추론의 근본이 되는 보편적 원리를 깨닫게 되었고, 1869년 이 원리를 "유사성의 대치"(The Substitution of Similarseng)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14] 그는 이 원리를 "어떤 것에 대해 참인 것은, 그와 유사한 것에도 참이다" (Whatever is true of a thing is true of its like.eng)라는 간결한 형태로 제시했다. 또한, 이 원리를 적용하여 나무판으로 구성된 진리표를 조작해 간단한 논리적 추론을 수행하는 "논리 주판"(logical abacuseng)과 같은 도구를 고안했다.[15][16] 그는 이러한 논리 연산이 기계 장치로 수행될 수 있다고 생각했고, 1869년 자신의 설계에 따라 "논리 피아노"라고 불리는 "논리 기계"를 제작하도록 의뢰했다.[17][18][19] 이 기계는 주어진 전제들로부터 논리적 결론을 기계적으로 도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1870년 왕립 학회에서 시연되었다.
이듬해 출판된 『논리에 관한 기초 강의』(Elementary Lessons on Logiceng)는 곧 영어권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논리학 초급 교과서가 되었다. 동시에 그는 더 중요하고 방대한 논리학 저서인 『과학의 원리』(The Principles of Scienceeng)를 집필하여 1874년에 출판했다. 이 책에서 제번스는 『순수 논리』와 『유사성의 대치』에서 다룬 내용을 더욱 발전시켰다. 특히 그는 귀납 추론이 연역 논리를 반대로 적용하는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하고 발전시켰다. 또한 확률의 일반 이론과 확률과 귀납의 관계를 명확하게 설명했으며, 다양한 자연 과학 분야의 지식을 활용하여 구체적인 과학적 사례를 풍부하게 제시함으로써 논리학 이론의 추상성을 완화하고자 했다. 예를 들어, 그는 일방향 함수가 암호화에 사용될 가능성을 논하며, 이는 훗날 공개 키 암호 방식에 사용될 정수 인수분해 문제의 중요성을 예견한 것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제번스의 귀납 이론은 윌리엄 휴웰이 제시했으나 존 스튜어트 밀에게 비판받았던 이론을 되살린 것이었지만, 새로운 형식으로 제시하고 비판의 대상이 되었던 부가적인 요소들을 제거했다. 이 저서는 19세기 영국에서 출판된 가장 주목할 만한 논리학 저술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밀의 『논리 체계』보다 문체는 덜 매력적일 수 있으나, 과학적 실천의 실제에 훨씬 더 가깝게 다가간 책"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20] 학생들을 위한 연습 문제와 과제를 담은 『연역 논리 연구』(Studies in Deductive Logiceng)는 1880년에 출판되었다.
1877년부터 몇 년간 제번스는 『컨템포러리 리뷰』(Contemporary Revieweng)에 밀의 철학에 관한 여러 편의 논문을 기고했다. 그는 이 논문들을 모아 밀의 철학에 대한 비판서로 출판할 계획이었다. 이 논문들과 다른 글들은 제번스 사후 그의 초기 논리학 저작들과 함께 『순수 논리 및 기타 소규모 작품』(Pure Logic, and other Minor Workseng)이라는 제목으로 재출판되었다.[21] 밀에 대한 비판은 독창적이고 강력한 주장을 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제번스의 다른 주요 저작들과 같은 수준으로 평가받지는 못한다. 그의 강점은 비평가로서보다는 독창적인 사상가로서의 면모에 있었으며, 그는 논리학자, 경제학자, 통계학자로서 남긴 건설적인 업적으로 기억될 것이다.
4. 평가 및 영향
윌리엄 스탠리 제번스는 헌신과 근면함으로 이상을 추구했으며, 그의 일기와 편지는 고귀한 성실함과 흔들리지 않는 정직성을 보여준다.[42] 그는 다작의 저술가였으며, 사망 당시 논리학자와 경제학자 양 분야에서 영국 내 최고 수준의 지위를 확보했다. 알프레드 마셜은 제번스의 경제학 저작에 대해 "리카도를 제외하면, 아마도 지난 100년 동안 이루어진 다른 어떤 것보다 건설적인 힘을 가질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제번스는 사망 직전까지 이전에 시도했던 것만큼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경제학 저작 집필에 몰두하고 있었다. 그러나 1882년 8월 13일, 헤이스팅스 근처 바다에서 수영 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42] 논리학과 경제학계는 큰 손실을 입었다.
그의 영향력은 학계뿐만 아니라 문학 작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H. P. 러브크래프트의 소설 ''시간에서 온 그림자''에서는 등장인물이 제번스와 그의 태양 흑점-경제 주기 이론을 언급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이탈리아 경제학자 루이지 코사의 저서 https://archive.org/stream/guidetostudyofpo00cossuoft#page/n5/mode/2up 정치경제학 연구 안내( An Introduction to the Study of Political Economyeng ) 영어판(1880) 서문을 제번스가 작성하기도 했다.
4. 1. 경제학 분야
제번스는 경력 초기에 이미 경제학과 논리학 분야에서 독창적인 기여를 할 핵심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그의 경제 이론의 중심이 된 효용 이론은 1860년에 쓴 편지에서 그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10] 그는 상품의 효용 정도가 소비 가능한 상품 수량에 따라 달라지는 연속적인 수학적 함수라고 보았으며, 이는 경제학이 본질적으로 수학적 과학이라는 생각을 담고 있었다. 이러한 생각은 1862년 영국 협회(British Association)를 위해 작성된 "정치 경제학의 일반 수학 이론(General Mathematical Theory of Political Economyeng)"이라는 논문에서 더욱 구체화되었다. 하지만 이 논문은 발표 당시나 4년 후 ''Journal of the Statistical Society''에 게재되었을 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제번스의 이론이 학계에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그의 주요 저서인 『정치 경제학 이론(The Theory of Political Economyeng)』이 1871년에 출판된 이후였다.
이 책이 출판된 후에야 제번스는 이전에 앙투안 오귀스탱 쿠르노나 H.H. 고센과 같이 경제학에 수학을 적용했던 학자들의 연구를 알게 되었다. 흥미롭게도 비슷한 시기인 1870년경, 오스트리아 학파의 칼 멩거와 로잔 학파의 레옹 발라스 역시 제번스와 유사한 효용 이론을 독자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었다. 교환 가치와 최종 (또는 한계) 효용 사이의 관계를 발견한 우선권은 고센에게 있지만, 제번스가 이 원리를 독자적으로 재발견하고 영국 경제학계에 널리 알린 공로는 매우 크다. 그는 당시 지배적이던 고전학파 경제학의 견해에서 벗어나고자 때로는 다소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정치 경제학 이론(The Theory of Political Economyeng)』 서두에서 "가치는 전적으로 효용에 달려있다"고 선언한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었지만, 기존의 통념에 도전하고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한 강조였을 수 있다. 이러한 제번스의 노력은 경제학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신고전학파 혁명의 중요한 시작점이 되었다.
제번스는 서수 효용과 기수 효용의 개념을 명확하게 구분하지는 않았다. 기수 효용은 효용의 상대적인 크기를 비교하고 측정할 수 있다고 보는 반면, 서수 효용은 단지 상품 선호도의 순서만 매길 수 있다고 본다. 제번스의 시대는 이러한 논쟁이 본격화되기 이전이었지만, 그의 수학적 분석, 특히 적분 계산의 활용은 효용을 측정 가능한 양으로 다루는 기수 효용적인 접근을 필요로 했다. 그는 『정치 경제학 이론(The Theory of Political Economyeng)』 제2장에서 "쾌락과 고통은 동일한 척도로 측정되어야 하며, 따라서 동일한 차원을 가지고 더하고 뺄 수 있는 양으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는 효용의 기수성을 전제하는 것이지만, 그가 효용을 직접 측정할 수 있다고 믿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제번스는 1863년 『금의 가치 하락의 심각성(A Serious Fall in the Value of Goldeng)』을 출판했으며, 1865년에는 『석탄 문제(The Coal Questioneng)』를 통해 영국의 석탄 공급 고갈 문제를 경고하여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그의 경제학 연구는 후대의 경제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알프레드 마셜은 제번스의 경제학 저작들이 리카도 이후 지난 100년간 가장 건설적인 영향력을 가진 연구일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제번스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일찍 세상을 떠나지 않았다면, 그가 계획했던 추가적인 경제학 연구를 통해 더 큰 학문적 성과를 이루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4. 2. 기타 분야
제번스는 경제학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분야에서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 특히 그의 저서 『석탄 문제』와 논리학 연구는 주목할 만하다.1865년에 출판된 『석탄 문제』(eng)에서 제번스는 당시 영국의 주요 에너지원이었던 석탄 공급이 점차 고갈될 위험이 있음을 경고했다.[42] 이 책은 자원 고갈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했으며, 제번스가 공적인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현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 논의의 초기 형태 중 하나로 평가받기도 한다.
논리학 분야에서도 제번스는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 그는 사망 당시 영국을 대표하는 논리학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그의 논리학 연구는 경제학 연구와 병행하여 이루어졌다.
| 연도 | 저작명 | 주요 내용 |
|---|---|---|
| 1864 | 『순수 논리학, 또는 양이 아닌 질의 논리학』 (eng) | 조지 불의 논리 체계를 기반으로 하되, 그 수학적 형식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시도했다. |
| 1869 | 『유사물의 대치』 (eng) | "어떤 사물의 진실은, 그것과 유사한 사물의 진실이다"라는 원리를 통해 모든 추론의 보편적 원리를 설명하고자 했다. |
| 1870 | 『논리학의 초등 수업』 (eng) | 출판 이후 영어권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논리학 초등 교과서 중 하나가 되었다. |
| 1874 | 『과학의 원리』 (eng) | 그의 가장 중요한 논리학 저작으로, 『순수 논리학』과 『유사물의 대치』의 내용을 발전시키고 구체화했다. 귀납법이 연역법의 역이용이라는 견해를 제시하고, 개연성 이론과 귀납법의 관계를 명쾌하게 다루었다. 이 책은 19세기 영국 논리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
| 1880 | 『연역 논리학 연구』 (eng) | 학생들을 위한 논리학 연습 문제와 해설을 담았다. |
제번스는 논리적 추론 과정을 기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논리 기계'를 고안하여 1870년 왕립 학회 앞에서 시연하기도 했다. 이는 현대 컴퓨터 과학의 발전에 영감을 준 초기 시도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그의 귀납 이론은 윌리엄 휴웰의 이론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것으로, 이후 현대 과학철학자 칼 포퍼에게 영향을 미치는 등 지속적인 영향력을 보여주었다.[20] 제번스는 존 스튜어트 밀의 철학에 대한 비판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으나, 완성하지는 못했다.
또한 제번스는 평생 동안 자연 과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유지했으며, 특히 물리학에 대한 지식은 그의 주요 논리학 저작인 『과학의 원리』를 저술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그는 논리학자이자 경제학자, 통계학자로서 건설적인 업적을 남긴 인물로 기억된다.
5. 저서
제번스는 경제학, 논리학, 통계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중요한 저작을 남겼다. 그의 주요 저서는 다음과 같다.
- 1862년. ''정치경제학의 일반 수학 이론'' (A General Mathematical Theory of Political Economy): 효용 이론의 초기 형태를 제시하고 경제학이 본질적으로 수학적 과학임을 주장한 논문이다. 1862년 영국 협회에서 발표되었으나 초기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10]
- 1863년. ''금의 가치 하락에 대한 심각한 문제'' (A Serious Fall in the Value of Gold): 이 저서를 통해 제번스는 응용 경제학과 통계학 분야에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 1864년. ''순수 논리, 즉 양에서 분리된 질의 논리'' (Pure Logic; or, the Logic of Quality apart from Quantity): 조지 불의 논리 체계를 기반으로 하되, 그 수학적 형식의 오류를 개선하려 시도한 저서이다.
- 1865년. ''석탄 문제'' (The Coal Question): 영국의 석탄 고갈 문제를 다루며 자원 고갈과 에너지 효율성 문제를 분석했다. 에너지 효율성 증가가 오히려 에너지 소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제번스 역설을 제시한 것으로 유명하다.[44] 이 책 역시 그를 주요 응용 경제학자 반열에 올려놓았다.
- 1869년. ''유사성 대체, 추론의 진정한 원리'' (The Substitution of Similars): "어떤 것에 대해 참인 것은 그와 유사한 것에도 참이다"라는 추론의 근본 원리를 제시했다.[14]
- 1870년. ''논리 초급 과정'' (Elementary Lessons on Logic): 출판 이후 영어권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논리학 초급 교과서 중 하나가 되었다.
- 1871년. ''성냥세: 재정 문제'' (The Match Tax: A Problem in Finance)
- 1871년. ''정치경제학 이론'' (The Theory of Political Economy): 그의 가장 중요한 경제학 저서로, 한계효용 이론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제시했다. 이 책은 칼 멩거, 레옹 발라스의 저작과 함께 신고전학파 경제학 혁명을 이끈 주요 저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45] 비록 H.H. 고센이 유사한 아이디어를 먼저 제시했지만, 제번스의 독자적인 발견과 명료한 설명은 영국 경제학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 1874년. ''과학의 원리'' (The Principles of Science): 귀납과 연역, 확률 이론 등을 다룬 중요한 논리학 저서이다. 그는 이 책에서 귀납 추론이 연역 논리의 역응용이라는 견해를 발전시켰으며, 존 스튜어트 밀의 논리학을 비판하기도 했다. 정수 인수분해 문제와 같은 내용을 다루며 후대의 암호학 발전을 예견하기도 했다.
- 1875년. ''화폐와 교환의 메커니즘'' (Money and the Mechanism of Exchange): 화폐 이론과 금융 시스템을 대중적으로 설명한 책이다.
- 1878년. ''정치경제학 입문'' (Primer on Political Economy): 경제학 원리를 쉽게 설명한 입문서이다.
- 1880년. ''연역 논리 연구'' (Studies in Deductive Logic): 논리학 학습을 위한 연습 문제집이다. 1884년판
- 1882년. ''노동과 관련된 국가'' (The State in Relation to Labour)
- 1883년. ''사회 개혁 방법 및 기타 논문'' (Methods of Social Reform and other Papers): 제번스 사후 출판된 논문 모음집이다.
- 1884년. ''통화 및 금융 조사'' (Investigations in Currency and Finance): 역시 사후 출판된 논문 모음집으로, 태양 흑점 주기와 경기 순환 사이의 연관성을 탐구한 유명한 논문이 포함되어 있다.[46]
- 1886년. ''W. 스탠리 제번스의 편지 및 일기'' (Letters and Journal of W. Stanley Jevons): 그의 아내 해리엇 A. 제번스가 편집하여 출판했다.
- 1905년. ''경제학 원리: 사회의 산업적 메커니즘에 관한 논문의 일부 및 기타 논문'' (The Principles of Economics: a Fragment of a Treatise on the Industrial Mechanism of Society, and other Papers): 제번스가 사망 당시 집필 중이던 미완성 경제학 대작의 원고를 모아 출판한 것이다.
- 1972–81년. ''논문 및 서신'' (Papers and Correspondence): R. D. 콜리슨 블랙(R. D. Collison Black)이 편집하여 총 7권으로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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